전문기술86 [전문기술] 국내 연구진이 임상용 배아줄기세포로부터 세계 최고 수율의 신경전달물질 도파민 세포를 생산하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전문기술] 국내 연구진이 임상용 배아줄기세포로부터 세계 최고 수율의 신경전달물질 도파민 세포를 생산하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비임상 시험 결과 대규모 임상 3상에서도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세포가 만들어내는 가장 권위 있는 학술지 ‘셀 스템 셀’.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아 파킨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배아줄기세포로부터 유래된 고순도, 고효율의 신경전구세포를 대량생산하는 기술을 통해 얻은 치료제의 안전성과 효능을 다양한 동물모델 실험으로 입증함으로써 기존 약물로 효과를 보지 못하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세대 의대 생리학교실 김동욱 교수(연구 책임자)팀의 박상현 박사, 박찬욱 대학원생과 ㈜에스바이오메딕스의 조명수 연구소.. 2023. 12. 18. [전문기술] 인공지능을 활용해 중환자의 심정지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고 예방하는 시스템이 개발되었다. [전문기술] 인공지능을 활용해 중환자의 심정지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고 예방하는 시스템이 개발되었다. 국내 연구진이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의 심정지를 실시간으로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의 혁신적인 머신러닝 모델을 개발해 전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연구팀이 심전도 데이터에서 추출한 심박변이도를 이용해 24시간 이내 심장마비 발생 위험을 정확히 예측하는 우수한 성능의 인공지능 모델 개발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 심박변이도(Heart rate variability, HRV): 연속되는 심작 박동 사이의 시간 간격이 얼마나 변화하는지를 측정하는 지표로, 심장의 건강 상태와 자율신경계의 활동 등을 반영함. 중환자실에서 급성 심정지가 발생할 확률은.. 2023. 12. 15. [전문기술]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색을 입힌 나노 코팅 기술이 개발되었습니다. [전문기술]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색을 입힌 나노 코팅 기술이 개발되었습니다. -1그램(g)당 1제곱미터(m2)만 사용해도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없앨 수 있고, 색상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 의료 소재와 가전제품, 건축 자재 등 여러 산업에 적용될 것으로 전망. 코로나19가 확산된 이후, 엘리베이터 버튼이나 버스 손잡이 등 사람들의 손이 많이 닿는 곳에는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항균 필름이 부착되어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항바이러스 필름은 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있는 금속을 고분자 물질과 혼합해 만들기 때문에 제품화하는 과정에서 금속이 극소량만 포함된다. 따라서 이러한 필름이 바이러스로부터 우리를 보호해 줄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실제로 필름 표면을 통한 항바이러스 효과는 그.. 2023. 12. 13. [전문기술] 고부가가치의 바이오 소재를 생산할 수 있는 세포 내 나노구조물을 만드는 원리가 밝혀졌다. [전문기술] 고부가가치의 바이오 소재를 생산할 수 있는 세포 내 나노구조물을 만드는 원리가 밝혀졌다. 인체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생체 적합성이 높은 인공 조직을 만드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되었다. * 비막성 미세소낭 구조체(membrane-less vesicle-like compartment) : 이는 세포 내에서 발견되는 소낭(소포) 형태의 구조체로서, 그 안에 들어있는 물질을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거나 혹은 어떤 특정한 기능을 수행하도록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한국연구재단은 충남대학교 최유성 교수 연구팀(제1저자, 최현석 박사과정)이 황동수 교수(포항공과대학교) 연구팀 및 조엔-앰마 세아(J.-E. Shea) 교수(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산타바바라) 연구팀과 공동으로 무정형단백질 GG1234.. 2023. 12. 12. [전문기술] 가열하면 약이 녹아 나오는 암세포만 골라 죽이는 항암제가 개발됐습니다. [전문기술] 가열하면 약이 녹아 나오는 암세포만 골라 죽이는 항암제가 개발됐습니다. 국내 연구진이 화학공학 분야의 저명한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했다. 여러 가지 난치병을 치료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원천기술입니다. 국내 연구진이 암 조직만을 선택적으로 찾아가 항암제를 전달하고, 서서히 방출시키는 나노입자를 개발했다. 한국연구재단은 정현도 가톨릭대 바이오메디컬화학공학과 교수와 박우람 성균관대 융합생명공학과 교수 공동 연구진이 X-선 영상을 통해 암의 위치를 확인하면서, 근적외선으로 항암제를 방출하고 광열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항암치료용 약물방출 총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광열 치료는 피부 밖에서 근적외선 레이저를 쏘아 정상 세포보다 열에 약한 암세포를 죽이는 치료법이다. 수술 시 정상 조직은 건드.. 2023. 11. 30. [전문기술] 두 종류 이상의 바이러스에 동시에 감염됐을 때 인체 내에서 일어나는 면역반응을 규명했다. [전문기술] 두 종류 이상의 바이러스에 동시에 감염됐을 때 인체 내에서 일어나는 면역반응을 규명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생명과학부의 이상준 교수팀은 염증성 세포 사멸과 선천 면역 센서 간의 상호작용을 규명했다. - 이는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신종 감염병을 예측하고 대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러 종류의 세균에 동시에 감염되면 인체 내에서 어떤 과정을 거쳐 염증이 발생하는지 그 원인이 규명됐다. 두 가지 이상의 질병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이나 여러 개의 질병이 한꺼번에 유행하는 멀티데믹을 연구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생명과학부 이상준 교수 연구팀은 병원체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분자(PAMPs) 4가지를 조합해 면역 세포인 대식세포.. 2023. 11. 29. [전문기술] 찾지 못하는 숨은 효소를 찾아낼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이 개발 [전문기술] 찾지 못하는 숨은 효소를 찾아낼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이 개발 카이스트 의생명화학공학과의 이상엽특훈교수와 UCSD 버나드펄슨 BernhardPalsson 공동연구팀은 효소기능을 빠르고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 딥EC트랜스포머 Deep EC transformer를 개발했다.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효소를 찾아낼 수 있는 인공지능을 통해, 총 5,360개의 EC 번호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은 유전체의 대사 네트워크를 분석하는데 필요한 핵심 기술로, 향후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화학물질을 생산하는 미생물 세포공장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장균은 가장 많이 연구된 생명체 중 하나이지만 아직 대장균을 구성하는 단백질의 기능에 대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2023. 11. 24. [전문기술]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에게 주로 나타나는 수면장애인 렘수면행동장애는, 자는 동안 꿈 속에서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게 되는 질환이다. [전문기술]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에게 주로 나타나는 수면장애인 렘수면행동장애는, 자는 동안 꿈 속에서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게 되는 질환이다. 국내 연구진이 지역사회기반 역학조사를 통해 렘수면행동장애와 그 전구증상의 특징을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 렘수면행동장애 및 그 전구증상 치매 등 주요 신경퇴행성 질환 조기 징후로 나타나 조기 선별 및 치료 필요성 대두 연구 결과, 렘수면행동장애가 나타나기 전에 나타나는 증상을 가진 사람들의 비율이 일반인의 경우보다 약 14배나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 전구증상꿈행동화 렘수면무긴장 소실 간 임상 특징 매우 다른 것으로 나타나 별도 관리 및 장기 추적관찰 필요 전조증상이 나타난 후에 렘수면행동장애와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한 연구를 계속해 나갈.. 2023. 11. 23. [전문기술] 카이스트에서 사람의 장기를 구성하는 세포와 유사한 기능을 하는 인공세포막에 적용할 수 있는 생체단백질과 비슷한 성질을 가진 금속 나노구조체를 개발 [전문기술] 카이스트에서 사람의 장기를 구성하는 세포와 유사한 기능을 하는 인공세포막에 적용할 수 있는 생체단백질과 비슷한 성질을 가진 금속 나노구조체를 개발 신소재공학과 장재범 교수와 김일두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 카이스트(KAIST)는 신소재공학과 장재범·김일두 교수 연구팀이 생체 주형법을 이용해 세포외 기질을 구성하는 여러 단백질 중 특정 단백질을 선택해 해당 단백질 구조체를 모방한 금속 필름을 합성하고 전기 전달 특성을 확인하는 실험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세포외 기질은 세포 밖에서 세포의 분화와 성장, 이동 등에 관여하고 있으며, 인체를 구성하는 각 장기들의 형태와 기능을 유지하는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처럼 세포외 기질은 다양한 단백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이용하여 특정 모양으로.. 2023. 11. 17. 이전 1 ···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