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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6

[생활과학] "유독 상처 잘 안낫는 이유는?"...단백질 '이것' 문제? [생활과학] "유독 상처 잘 안낫는 이유는?"...단백질 '이것' 문제? 상처는 일반적으로 아물게 마련이지만 정맥 궤양 등 민성질환이 있으면 치유가 늦어진다. 그 원인은 피부 손상을 치유하는 단백질의 세포 이동이 늦기 때문이라는 것이 밝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Karolinska Institutet) 연구팀은 상처 치유 과정에서 세포가 어떻게 협력하는지 밝혀내기 위해 염증, 증식 등 다양한 치유 단계에 있는 피부와 상처를 연구했다. 연구팀은 RNA 염기서열 분석 및 공간 전사체학 기술을 사용해 세포와 분자가 어떻게 변하는지 추적했다. 연구팀은 중요한 단백질인 FOSL1(세포의 성장 분화 스트레스반응을 조절)이 치유 과정에서 피부 세포를 움직이고 상처를 덮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 대식.. 2024. 12. 30.
[전문기술] 알츠하이머 발병 연관 타우단백질-모터단백질 상관관계 밝혀 [전문기술]  알츠하이머 발병 연관 타우단백질-모터단백질 상관관계 밝혀 GIST 이강택 교수팀, 중앙대 성재영 교수팀과 신경세포 내 타우 단백질의 과인산화 통해 알츠하이머병과 모터 단백질의 속도 변화 간의 상관관계 정량화하는 새로운 이론 모델 개발알츠하이머의 발병․진행 정도, 치료제를 통한 정상 상태로의 회복까지 평가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 기대… 국제학술지 「Chemical & Biomedical Imaging」게재광주과학기술원(GIST)은 화학과 이강택 교수 연구팀이 중앙대학교 성재영 교수 연구팀과 함께 신경세포 내 모터 단백질*의 운동 양상과 알츠하이머 발병 관련 타우 단백질*의 과인산화에 대한 상관관계를 규명했다고 밝혔다. 알츠하이머병 연구에 있어 새로운 메커니즘을 제시하고 세포 내 모터 .. 2024. 6. 13.
[전문기술] 한국화학연구원과 광주과학기술원 연구팀이 항암제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표적 단백질을 발견했다. [전문기술] 한국화학연구원과 광주과학기술원 연구팀이 항암제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표적 단백질을 발견했다. 국내 연구진이 기존의 표준 항암제를 사용했을 때 나타나는 내성 문제를 해결해줄 새로운 표적 단백질과 그 억제제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간암은 전 세계적으로 발병률과 사망률이 높은 암에 속한다. 이 암을 치료하는 데 쓰이는 표준 항암제 중 하나인 소라페닙은 복용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약효가 떨어져 더 이상의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한계점이 있다. 한국화학연구원(KRICT)은 의약바이오연구본부 정관령 박사 연구팀이 광주과학기술원(GIST) 의생명공학과 류동렬 교수 연구팀과 함께 간암 치료의 장애물인 시르투인7(SIRT7) 단백질의 기능을 억제하는 저해제를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연.. 2024. 2. 26.
[전문기술]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단백질 두 종류를 찾아내는 방법. [전문기술]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단백질 두 종류를 찾아내는 방법. 알츠하이머병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물질인 아밀로이드베타와 타우 단백질의 상호작용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돼 진단과 치료에 새로운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 질환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알츠하이머병은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과 타우 단백질이 뇌 속에 과도하게 쌓이면서 발병합니다. 이 두 가지 알츠하이머병 원인 단백질의 상호작용과 비중을 분석하는 방법을 컴퓨터 과학과 수학을 이용해 개발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폼페우 파브라대학(UPF) 연구팀은 알츠하이머병의 두 가지 원인 단백질인 아밀로이드 베타와 타우의 상호작용과 신경세포 역학에 미치는 영향을.. 2024. 1. 18.
[생활과학] 세포 내에서 노화를 막는 단백질이 발견돼, 노화와 질병 치료의 새로운 표적으로 떠오르고 있다. [생활과학] 세포 내에서 노화를 막는 단백질이 발견돼, 노화와 질병 치료의 새로운 표적으로 떠오르고 있다. 일본 도쿄대와 이화학연구소 공동 연구팀은 HKDC1이라는 단백질이 세포 내 소기관인 미토콘드리아와 리소좀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세포 내에서 에너지 공급과 청소 역할을 하는 미토콘드리아와 리소좀이 정상적으로 활동하도록 도와 세포의 노화를 억제하는 단백질이 발견됐다. 일본 오사카대학 요시모리 타모츠 교수 연구팀은 2일 국제학술지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를 통해 세포 내 ‘HKDC1’ 단백질이 미토콘드리아와 리소좀의 안정성을 유지해 세포 노화 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전했다. 세포가 정상적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세포 내에 존재하.. 2024. 1. 3.
[전문기술] 카이스트에서 사람의 장기를 구성하는 세포와 유사한 기능을 하는 인공세포막에 적용할 수 있는 생체단백질과 비슷한 성질을 가진 금속 나노구조체를 개발 [전문기술] 카이스트에서 사람의 장기를 구성하는 세포와 유사한 기능을 하는 인공세포막에 적용할 수 있는 생체단백질과 비슷한 성질을 가진 금속 나노구조체를 개발 신소재공학과 장재범 교수와 김일두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 카이스트(KAIST)는 신소재공학과 장재범·김일두 교수 연구팀이 생체 주형법을 이용해 세포외 기질을 구성하는 여러 단백질 중 특정 단백질을 선택해 해당 단백질 구조체를 모방한 금속 필름을 합성하고 전기 전달 특성을 확인하는 실험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세포외 기질은 세포 밖에서 세포의 분화와 성장, 이동 등에 관여하고 있으며, 인체를 구성하는 각 장기들의 형태와 기능을 유지하는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처럼 세포외 기질은 다양한 단백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이용하여 특정 모양으로.. 2023.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