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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세션] 유전자편집 돼지의 신장을 환자에게 이식 [바이오 세션] 유전자편집 돼지의 신장을 환자에게 이식 이식용 장기 부족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이종장기 이식(xenotransplantation) 분야에 대한 최근 사례가 보고. 지난 3월 16일 말기 신장 질환을 앓고 있는 62세의 환자가 유전자편집 돼지에서 제작된 신장을 이식받았으며, 수술 후 빠르게 회복 중인 것으로 발표. 이종장기 이식에 대한 임상시험은 안전성과 효능, 장기적 결과에 대한 체계적인 데이터를 제공하여 이 분야의 연구와 적용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주요 출처 : Nature News, First pig kidney transplant in a person: what it means for the future, 2024.3.22 ■유전자편집 돼지에서 생산된 신장을 환자에.. 2024. 4. 2.
[생활과학] 한국인의 교육 성취도가 높은 이유를 유전자 분석을 통해 밝혀냈다. [생활과학] 한국인의 교육 성취도가 높은 이유를 유전자 분석을 통해 밝혀냈다. 한국인을 비롯한 아시아인들의 높은 교육열과 관련된 유전자 변이를 발견했다. 이 자료는 교육 수준과 질병 간의 상관관계를 밝히는 데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 삼성서울병원은 원홍희 성균관대 삼성융합의과학원 교수와 김재영 연구원, 명우재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대만 연구팀이 국제 협력을 통해 교육 성취도 관련 유전자 위치를 확인하고 '네이처 인간행동' 최근호에 논문을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교육적 성취란 한 사람이 평생 동안 받은 교육의 양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최종 학력에 따라 사회적 지위가 결정되며, 이는 개인의 성장 배경이나 가정환경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볼 수 있다. 지금까지 이루어진 대부분의 유전자와 교육 간의 상관.. 2024. 1. 8.
[생활과학] 조현병과 마약중독은 유전적 요인이 작용한다 [생활과학] 조현병과 마약중독은 유전적 요인이 작용한다 선천적인 유전자가 대마초 중독 증상을 유발하는 데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치며, 이러한 현상은 인종과 관계없이 나타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미국 예일대 의대의 조엘 겔런터 교수 연구팀은 서로 다른 혈통을 가진 미국인 100여명의 DNA 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마초 중독에 취약한 유전자 변이를 찾아냈다고 20일 국제학술지 '네이처 제네틱스'에 발표했다. 대마초는 마리화나라고도 불리는 마약의 일종으로 대마의 잎이나 꽃을 말려서 담배처럼 말아 피우는 것이다. 흡입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긴장이 풀리며 환각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 때문에 호주, 독일 등 세계 48개국에서는 의료용 목적으로 합법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대마초를 피우거.. 2023. 11. 22.
[생활과학] ‘습관적 커피 섭취‘ 유전자, 당뇨병 21%↓…"혈당 상대적으로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생활과학] ‘습관적 커피 섭취‘ 유전자, 당뇨병 21%↓…"혈당 상대적으로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습관적인 커피 섭취 유전자를 가진 사람의 공복 혈당과 식후 2시간 혈당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이정은 교수침이 지역사회 기반 코호트(KARE)에 참여한 8000여 명을 대상으로 커피 섭취와 2형 당뇨병(성인 당뇨병) 혈당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습관적인 커피 섭취는 2형 당뇨병(성인 당뇨병) 유병률을 높이고 공복 혈당과 식후 혈당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커피와 당뇨병의 인과관계는 여전히 불확실한 상태였다. 이 교수팀은 유전자 차원에서 커피와 당뇨병의 상관관계를 증명하기 위해 멘델리아.. 2023.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