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3 [생활과학] 코로나19에 어린 아이들이 영향을 받지 않는 이유가 밝혀졌다. [생활과학] 코로나19에 어린 아이들이 영향을 받지 않는 이유가 밝혀졌다.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을 미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COVID-19). 최대 피해자는 노년층이었다. 반면에 아이들은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그 원인이 드러났다. 연구 결과 어린 아이들의 코 속 세포가 바이러스와 더욱 효과적으로 대항하기 때문에 성인에 비해 심각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률이 낮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과 웰컴 생어 연구소가 함께 실시하여 네이처 미생물학 저널에 게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노화된 성인의 코 세포는 감염 후 초기 며칠 동안 바이러스 양이 100배나 증가한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노인들이 코로나19에 더 취약하고, 어린 아이들은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는 것으.. 2024. 4. 16. [생활과학] 독감·코로나 걸렸을 때…‘이 채소’ 특효? [생활과학] 독감·코로나 걸렸을 때…‘이 채소’ 특효? 생쥐실험 결과 “브로콜리 케일 등 십자화과 채소, 폐 감염 보호작용” 확인 독감, 코로나-19에 걸렸을 때 브로콜리, 케일 등 십자화과 채소를 계속 섭취하면 건강 회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프란시스크릭연구소 연구팀은 장과 폐의 장벽에서 발견되는 특정 단백질 ‘아릴 탄화수소 수용체(AHR)’에 결합하는 분자인 리간드(Ligand)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폐 감염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런 음식은 십자화과 채소이며 여기엔 브로콜리, 케일, 양배추, 콜리플라워 등이 포함된다. 연구의 책임 저자인 안드레아스 왁 박사는 “평소에도 ‘특정 단백질에 결합하는 분자’인 리간드가 풍부한 십자화과 채소를.. 2023. 8. 30. [생활과학] 돌연변이 30개 더 많은 코로나 변이 ‘BA.2.86′ 등장 [생활과학] 돌연변이 30개 더 많은 코로나 변이 ‘BA.2.86′ 등장\\ 이스라엘 덴마크 미국 영국 보고 “심각한 질병 유발 증거는 없어”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달 EG.5를 감시 대상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추가한 데 이어 최근 BA.2.86를 감시 대상 바이러스에 추가하면서 신규 변이에 대한 관심이 크다. 19일(현지 시각) 외신에 따르면 피롤라(Pirola)란 별명의 BA.2.86은 오미크론 변이종인 BA.2의 하위 변이로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가 BA.2보다 30여 개나 많다. 스파이크 단백질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투할 때 쓰는 무기로, 변형이 많을수록 기존 면역체계를 뚫을 가능성이 크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이번 주 초부터 여러 대륙에서 BA.2.86이 포착된 데 따라 .. 2023. 8.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