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19 [생활과학] “당뇨 관리엔 운동이 최고”…매일 ‘OO분’만 걸어도 당뇨병 사망 위험 ‘뚝’ [생활과학] “당뇨 관리엔 운동이 최고”…매일 ‘OO분’만 걸어도 당뇨병 사망 위험 ‘뚝’ 당뇨병에 걸렸거나 당뇨 전 단계에 있으면 혈당 관리를 위해 권장되는 두 가지 사항이 식습관 개선과 운동이다. 이중 운동은 식사 요법의 보조 수단으로 혈당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운동은 칼로리를 소모시켜 식사 요법의 효과를 증진시키고, 혈당을 직접적으로 떨어뜨리며 장기적으로 당뇨병의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운동 강도는 숨이 조금 찰 정도의 운동의 강도로 하루에 30∼60분가량 실시하는 것이 좋다. 당뇨병과 운동 간의 연관성에 있어 운동 능력이 좋고 운동을 많이 하는 당뇨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사망 위험이 40~65%까지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조지워싱턴대 병원 내분비내과 .. 2025. 5. 22. [생활과학] 왜 눈물이 나올까? [생활과학] 왜 눈물이 나올까? 🧠 눈물이 나는 이유는 3가지! 1. 기본 눈물 (보호용)눈을 촉촉하게 해주고,먼지나 세균이 들어오지 못하게 막아줘요. 2. 반사 눈물 (방어용)양파를 자를 때나,연기가 들어왔을 때처럼 눈에 자극이 오면 나와요.눈을 씻어내고 보호해줘요. 3. 감정 눈물 (감정 표현)슬플 때, 기쁠 때, 감동받았을 때 나오는 눈물이에요.뇌에서 감정을 느끼면 신호를 보내 눈물이 나와요.과학자들도 아직 이 눈물의 기능을 100%는 모른답니다! 하지만 감정을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2025. 5. 21. [생활과학] 우울증 환자, 잠 너무 많이 자면…길눈 어둡고 기억력 ‘뚝’? [생활과학] 우울증 환자, 잠 너무 많이 자면…길눈 어둡고 기억력 ‘뚝’? 우울증을 앓는 사람이 잠을 너무 많이 자면, 길눈이 어두워지고 기억력도 뚝 떨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대 등 공동 연구팀은 ‘프레밍엄심장연구’ 참가자 1853명을 분석한 결과, 우울증 환자가 잠을 하루 9시간 이상이나 자면 시공간 능력·기억력 등 특수 인지기능이 떨어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공간능력은 물체나 공간의 위치, 형태, 관계를 인식하고 이해하는 능력이다. 시각적 정보와 공간적 정보를 통합해 처리하는 인지기능이며 길 찾기, 그림 그리기,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상황에서 쓰인다. 특히 치매 진단의 중요한 척도다. 연구의 제1 저자인 바네사 영 박사(알츠하이머·신경퇴행성질환 연구소)는.. 2025. 5. 16. [생활과학] 설탕 코팅 물질, 치매 원인 '청소'한다 [생활과학] 설탕 코팅 물질, 치매 원인 '청소'한다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루게릭병과 같은 신경퇴행성질환이 진행되는 것을 억제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전략이 제시됐다. 설탕을 입힌 나노물질을 치료제로 사용하는 전략이다.신경퇴행성질환은 뇌 신경세포가 손상돼 발생한다. 신경세포 손상 원인은 ‘잘못 접힌 단백질’과 연관이 있다. 단백질은 3차원으로 접힌 구조를 갖고 있다. 단백질 구조가 곧 단백질 기능을 결정하기 때문에 잘못 접히면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없다. 잘못 접힌 단백질이 뭉쳐 독성이 있는 섬유로 응집돼 신경세포로 침투하면 신경퇴행성질환이 발생한다.사무엘 I. 스텁 미국 노스웨스턴대 화학과 교수 연구팀은 뇌에 잘못 접힌 단백질이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설탕 코팅 나노물질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 2025. 5. 15. [생활과학] ‘이 과일’ 하루 100g씩 먹었더니 심장 질환 위험 감소 [생활과학] ‘이 과일’ 하루 100g씩 먹었더니 심장 질환 위험 감소 서양 자두를 말린 ‘푸룬’이 심장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최근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가 국제 학술지 ‘골다공증 인터내셔널(Osteoporosis International)’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매일 푸룬 100g을 섭취하면 복부 지방의 분포 변화가 억제됐다.복부지방은 심혈관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이에 연구팀은 푸룬을 섭취하면 심혈관 건강 개선에 유의미한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는 캘리포니아 푸룬 협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심혈관 질환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하지만, 그중에서도 혈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의 증가는 가장 주요한 위험 요인으로 지목된다. .. 2025. 5. 14. [생활과학] 살 빠지는 음료수 Top 4 [생활과학] 살 빠지는 음료수 Top 4 🥇 1. 녹차 (Green Tea)✅ 카테킨(특히 EGCG)이 지방 연소 촉진✅ 카페인이 대사율 증가에 도움✅ 항산화 작용도 있어 피부·건강에도 좋아요👉 하루 2~3잔 정도가 적당 🥈 2. 블랙커피 (무설탕, 무크림)✅ 카페인이 지방 산화 촉진✅ 식욕 억제 효과 있음❗ 과다 섭취 시 위 자극 주의 (하루 1~2잔 추천) 🥉 3. 레몬물 (Lemon Water)✅ 비타민 C 풍부 → 피로 회복 + 대사 촉진✅ 가벼운 해독 작용 & 포만감 유도✅ 공복에 마시면 식욕 억제에 도움💡 TIP: 생레몬 한 조각 + 미지근한 물 🏅 4. 우롱차 (Oolong Tea)✅ 지방 흡수 억제와 연소 촉진 연구 있음✅ 녹차보다 맛이 깊고 부담 적음✅ 당 없는 차 .. 2025. 5. 13. [생활과학] 살도 안 빠지고, 근육도 안 생기고...근력 운동 열심히 하는데 왜? [생활과학] 살도 안 빠지고, 근육도 안 생기고...근력 운동 열심히 하는데 왜? 근육의 힘을 기르기 위해 하는 운동, 즉 근력 운동은 많은 이점을 갖고 있다. 체중을 줄이는 것도 그 중 하나. 덤벨, 바벨, 머신 등을 이용해 근력을 향상시키는 리프팅 운동만으로 체지방을 1.4%까지 태울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하지만 근력 운동을 어떻게 정확하게 할 것인지, 체중 감량 효과를 볼 때까지 얼마나 걸릴지 등에 대한 지침은 없다. 체중 감량은 무엇을 먹는지, 얼마나 많이 그리고 얼마나 강도 높게 훈련하는지 등 다양한 요인에 달려 있다. 리프팅 운동을 통한 체중 감소는 근육이 지방보다 무겁고, 일상생활을 통해 체중을 줄이면서 근육을 만들어야 한다는 점에서 측정하기 힘들 수 있다. 몸무게는 그대로지만 체.. 2025. 5. 11. [생활과학] 빛보다 빠른 것이 있을까? [생활과학] 빛보다 빠른 것이 있을까? 🌟 1. 기본 전제: 빛의 속도 = 우주의 속도 제한진공에서의 빛 속도는 약 299,792,458 m/s (초당 약 30만 km)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이론에 따르면:빛보다 빠른 물질은 존재할 수 없다질량이 있는 물체는 빛의 속도에 가까워질수록 무한한 에너지가 필요 ⚛️ 2. 그런데 과학자들은 의문을 품었어요“빛보다 빠르지 않더라도, 정보나 영향은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지 않을까?” 🌀 3. 빛보다 빠른 것이 ‘가능할 수도 있는’ 이론들① 양자 얽힘 (Quantum Entanglement)두 입자가 얽히면, 한쪽 상태를 바꾸는 순간 다른 쪽도 즉시 바뀜심지어 우주 반대편에 있어도 마찬가지!이건 마치 “정보”가 순간 이동하는 것처럼 보여요 ✅ B.. 2025. 5. 10. [생활과학] 초파리가 빠르게 직진 비행할 수 있는 이유 [생활과학] 초파리가 빠르게 직진 비행할 수 있는 이유 작은 초파리가 빠르게 날아다니면서도 방향 감각을 잃지 않고 직진할 수 있는 능력의 비밀이 밝혀졌다. 초파리가 가진 뇌 신경회로는 두 눈으로 본 풍경의 움직임을 비교해 양쪽 눈에 보이는 모습이 조금이라도 달라지면 "길에서 벗어났다"고 알려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지니아 치아페 포르투갈 샴팔리마우재단 센서리모터연구소 연구팀이 참여한 국제 공동 연구팀은 초파리 뇌 속에 좌우 눈의 시각 정보를 비교해 경로 이탈을 감지하고 즉시 방향 조절 명령을 내리는 신경세포 네트워크를 찾아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뉴로사이언스'에 1일(현지시간) 게재됐다. 초파리가 곧장 앞으로 날아갈 때 양쪽 눈에 보이는 배경은 마치 거울처럼 대칭적인 형태다. 앞뒤와 좌우.. 2025. 5. 8. 이전 1 2 3 4 5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