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1 [생활과학] 항암제 안 통하는 췌장암, 빛으로 치료한다 [생활과학] 항암제 안 통하는 췌장암, 빛으로 치료한다 항암제가 안 듣는 암세포에 빛을 쪼여 제거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항암제 내성이 생긴 암을 치료하는 데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권태혁, 민두영 화학과 교수팀이 박태호 포스텍 교수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항암제 내성이 생기는 원인으로 알려진 암세포의 자가포식을 억제할 수 있는 광 반응 화합물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세포 안에 생긴 노폐물을 분해하는 자가포식은 항암제 개발의 주요 장애물 중 하나다. 암세포에서 자가포식은 항암제를 세포 밖으로 배출시켜 면역체계를 회피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암세포 내 자가포식을 억제하기 위해 모폴린과 이리듐으로 구성된 광 반응 화합물을 개발했다. 모폴린은 세포의 리소.. 2025. 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