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3 [생활과학] "배고프다고 아무거나 막 먹어?"...식욕 낮추려면 '이렇게' [생활과학] "배고프다고 아무거나 막 먹어?"...식욕 낮추려면 '이렇게' 단백질과 섬유질 섭취, 운동, 수면 등 자연스럽게 식욕 낮추는 방법 체중 감량을 위해 칼로리 섭취량을 줄이면 전보다 자주 배가 고프다. 이전에 섭취하던 칼로리에 몸이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가볍게 간식을 먹는 것도 좋지만, 자연스럽게 식욕을 억제해 계획한 식습관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필요하다.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비만 의학 전문가 페민다 카반두가마 박사는 이럴 때 포만감을 높이는 음식과 건강한 습관으로 자연스럽게 식욕을 억제하는 것이 좋다며 몇 가지 도움되는 조언을 전했다. △포만감 오래 유지하는 음식 먹기허기진 배를 채울 때는 어떤 음식을 먹느냐가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 가령 탄수화물이나 단 음식.. 2024. 9. 25. [생활과학] 자는 동안 수면 방해 없이 무호흡·혈압 체크한다 [생활과학] 자는 동안 수면 방해 없이 무호흡·혈압 체크한다 국내 연구진이 환자가 자는 동안 수면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수면무호흡과 혈압을 함께 감시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김원주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교수는 지난달 31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유럽심장학회 연례학술대회(ESC 2024)에서 스마트반지가 수면무호흡 진단 과정에서 선별검사로 활용될 가능성에 대해 발표했다. 수면무호흡은 잠을 자는 동안 숨쉬기를 멈추는 증상으로 심혈관질환과 동반될 확률이 높다. 김 교수는 “저항성 고혈압 환자의 80%, 울혈성 심부전 환자의 50%, 심방세동 환자의 50%가 수면무호흡 증상을 갖고 있다”며 “수면무호흡은 혈관 손상, 혈전 생성 등을 유발해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인다”고 설명했다. 수면 중 무호흡이 발생하면 높은.. 2024. 9. 4. [전문기술]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에게 주로 나타나는 수면장애인 렘수면행동장애는, 자는 동안 꿈 속에서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게 되는 질환이다. [전문기술]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에게 주로 나타나는 수면장애인 렘수면행동장애는, 자는 동안 꿈 속에서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게 되는 질환이다. 국내 연구진이 지역사회기반 역학조사를 통해 렘수면행동장애와 그 전구증상의 특징을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 렘수면행동장애 및 그 전구증상 치매 등 주요 신경퇴행성 질환 조기 징후로 나타나 조기 선별 및 치료 필요성 대두 연구 결과, 렘수면행동장애가 나타나기 전에 나타나는 증상을 가진 사람들의 비율이 일반인의 경우보다 약 14배나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 전구증상꿈행동화 렘수면무긴장 소실 간 임상 특징 매우 다른 것으로 나타나 별도 관리 및 장기 추적관찰 필요 전조증상이 나타난 후에 렘수면행동장애와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한 연구를 계속해 나갈.. 2023. 1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