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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질환2

[생활과학] 만성 '장 트러블' 염증성 장질환, 원인·치료법 실마리 찾아 [생활과학]  만성 '장 트러블' 염증성 장질환, 원인·치료법 실마리 찾아염증성 장질환(IBD)은 소화기관인 장에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아직 원인이 불분명하고 치료가 어렵다. 최근 과학자들이 염증성 장질환에서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유전자를 발견하고 체내 면역세포와 장내미생물에서 치료법의 실마리를 찾는 등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 국제학술지 네이처는 16일(현지시간) 많은 사람이 흔히 앓지만 치료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진 염증성 장질환의 원인과 치료법을 밝혀내는 연구들을 소개했다.염증성 장질환(IBD)은 설사, 빈혈, 복부 경련을 유발하는 만성 질환이다. 주요 형태로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이 있다. 발병률이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유전·환경에 복합적으로 영향을 받는 질환이라 원인이 복잡해 적합.. 2024. 8. 19.
[생활과학] "크론병은 발병하기 최대 8년 전부터 징후가 나타난다"며 "'염증성 장질환'을 앓는 환자는 백혈구와 혈소판 수치를 유심히 살펴야 한다. [생활과학] "크론병은 발병하기 최대 8년 전부터 징후가 나타난다"며 "'염증성 장질환'을 앓는 환자는 백혈구와 혈소판 수치를 유심히 살펴야 한다. 염증성 장질환은 최소 8년 전부터 증상이 시작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염증성 장질환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대장이나 소장을 외부 물질로 착각해 공격하는 만성적인 자가면역질환이다. 궤양을 일으키며 출혈과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호전과 악화를 반복한다. 이 질환에는 대표적으로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이 있다. 이와 관련해 13일 헬스데이 뉴스는 덴마크 올보리대학 의대 염증성 장질환 분자 예측센터(PREDICT)의 티네 예스 박사 연구팀의 연구결과를 보도했다. 연구팀은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 등 염증성 장질환 환자 2만673명과 염증성 장질환 병력이 없는 4.. 2023.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