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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산소2

[전문기술] 저산소에 의한 세포밖소포체 조절 [전문기술] 저산소에 의한 세포밖소포체 조절 1. 세포밖소포체 세포밖소포체는 크기, 생성 경로, 구성 등의 특성에 따라 세 가지 주요 유형으로 분류된다: 세포자멸사소체, 미세소포, 엑소좀. 세포자멸사소체는 주로 세포사멸 과정 중 형성되며, 1,000-5,000 nm의 크기를 가지고 DNA 분절과 세포 소기관을 포함할 수 있다. 반면, 미세소포와 엑소좀은 주로 비세포사멸성 세포에 의해 생성된다. 미세소포는 엑토좀이나 미세입자로도 알려져 있으며, 그 크기는 100-1,000 nm로 원형질막에서 외부로 발아하면서 생성된다. 엑소좀은 30-150 nm의 크기로, 엔도솜 경로를 따라 다중소포체가 원형질막과 융합하는 과정에서 생성된다. 따라서, 다중소포체에서 유래한 엑소좀과 크기가 유사하더라도 원형질막에서 발아되어.. 2024. 3. 8.
[전문기술] 저산소 환경에서 암세포를 죽이는 데 관여하는 핵심 인자를 발견했다. [전문기술] 저산소 환경에서 암세포를 죽이는 데 관여하는 핵심 인자를 발견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연구진이 국제학술지인 '핵산 연구'에 논문을 게재했다. 국내 연구진이 산소가 부족한 상황에서도 세포를 보호해주는 단백질을 찾아냈다. 저산소 환경에서 잘 자라는 암세포의 특성을 이용해, 앞으로 혁신적인 항암제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김정훈 질환표적구조연구센터 연구원과 김정애 노화융합연구단 연구원 등이 참여한 연구팀은 산소 농도가 낮은 상태에서 세포가 생존할 수 있는 원리를 밝혀냈다고 발표했다. 이 연구 결과는 지난 달 10일, 세계적인 과학저널인 '핵산연구'에 게재되었습니다. 세포가 살아가는 데에 있어 산소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이다. 일반적인 대기의 산소 농도인 약 2.. 2024.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