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장수3

[생활과학] 대장암 생존자 ‘이것’ 했더니...“오히려 암 없는 일반인보다 오래 살 수 있어” [생활과학] 대장암 생존자 ‘이것’ 했더니...“오히려 암 없는 일반인보다 오래 살 수 있어” 운동을 자주 하는 대장암 생존자들은 수명을 연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평균적인 사람들보다 더 오래 살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 페닝턴 바이오메디컬 리서치 센터 연구팀에 따르면 신체 활동이 매우 활발한 대장암 환자들의 3년 생존율이 일반 인구보다 약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의 암 대사 프로그램 책임자인 저스틴 브라운 박사는 “이 새로운 정보는 대장암 환자들이 그들이 통제할 수 있는 요인들, 즉 신체 활동 수준이 어떻게 그들의 장기적인 예후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미국 국립암연구소가 후원한 3기 대장암 치료를.. 2025. 2. 25.
[생활과학] "100세 이상 산 사람은 특별하다"...줄기세포로 장수 비결 찾는다 [생활과학] "100세 이상 산 사람은 특별하다"...줄기세포로 장수 비결 찾는다  100세 이상 산 '100세인'의 혈액으로부터 얻은 줄기세포를 이용해 장수의 비결을 알아내는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네이처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조지 머피 미국 보스턴대 코바니안 & 애베디시안 의과대 교수가 100세 이상 생존한 노인의 혈액에서 재프로그램된 줄기세포를 만들어 연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머피 교수는 과학자들이 공유하고 연구할 수 있는 100세인 세포 데이터를 모아놓은 '세포 은행'을 만들고 있다.  머피 교수는 "100세 이상 장수하는 사람 중 1912년 스페인 독감과 최근 코로나19에 걸렸지만 두 번이나 회복한 사람을 알고 있다"며 "100세인의 건강함을 설명하는 이론 중 하나는 그들이 질병으로부터.. 2024. 12. 3.
[생활과학] 피로회복제 속 ‘그 성분’, 장수에도 도움된다 [생활과학] 피로회복제 속 ‘그 성분’, 장수에도 도움된다 美 연구진, 타우린 섭취에 따른 노화 방지 효과 동물실험으로 확인 피로회복제나 에너지음료 속 ‘타우린’ 성분이 장수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컬럼비아대 연구진은 나이가 들수록 혈중 타우린 수치가 저하됨을 확인하고, 동물실험을 통해 타우린 추가 섭취가 장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을 규명했다. 연구 결과는 6월 9일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에 실렸다. ‘장수비타민’ 타우린의 효과 타우린은 하루 섭취량이 1mg도 안 되는 미량영양소다. 1820년대 오스트리아 화학자에 의해 소의 담즙에서 최초로 분리되었다. 황소를 뜻하는 라틴어 ‘타우루스(taurus)’에서 이름을 따서 명명했다. 가장 널리 알려진 효능은 .. 2023.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