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로이드1 [생활과학] "천식 치료 위해 스테로이드 오래 쓰면 골감소증 위험 커진다" [생활과학] "천식 치료 위해 스테로이드 오래 쓰면 골감소증 위험 커진다" 성인 천식이나 알레르기 질환 치료를 위해 흡입·경구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사용하면 골감소증, 골다공증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박해심 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팀(정현섭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교수)과 박래웅 아주대병원 의료정보학교실 교수팀(장준혁 대학원생)은 천식·알레르기 질환 장기 추적 플랫폼(ICARUS)을 활용해 흡입·경구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사용 때 골다공증·골감소증 위험을 추적 관찰했다. 국제 천식 진료지침에 따르면, 흡입 스테로이드(증상 단계에 따라 저용량~고용량)를 유지 치료제로 사용하고, 증상이 악화되면 경구 스테로이드를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사용하면 골감소증, 골다공.. 2024. 1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