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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3

[생활과학] 근력 운동이 '세포 폐기물' 제거…"심장·신경질환 예방" [생활과학]  근력 운동이 '세포 폐기물' 제거…"심장·신경질환 예방" 근력 운동이 '세포 폐기물' 제거 메커니즘을 촉진해 근육과 신경을 튼튼히 만들고 심장·신경질환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주 임무를 수행하는 우주비행사의 근육 약화 등에 대한 대책을 모색하는 데 도움을 줄 전망이다.  독일 본대, 독일 쾰른스포츠대, 독일 힐데스하임대 등 연구팀은 근력운동을 하면 단백질 'BAG3'을 활성화해 세포 내 손상된 성분인 세포 폐기물이 자가포식(autophagy)으로 제거되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연구결과를 23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커런트 바이올로지'에 공개했다. 자가포식은 손상된 세포 구성 성분을 스스로 제거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근육과 신경은 많이 쓰이는 만큼 닳거나 손상될 위험을 항상 안고 있다.. 2024. 8. 26.
[생활과학] 세포 내에서 노화를 막는 단백질이 발견돼, 노화와 질병 치료의 새로운 표적으로 떠오르고 있다. [생활과학] 세포 내에서 노화를 막는 단백질이 발견돼, 노화와 질병 치료의 새로운 표적으로 떠오르고 있다. 일본 도쿄대와 이화학연구소 공동 연구팀은 HKDC1이라는 단백질이 세포 내 소기관인 미토콘드리아와 리소좀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세포 내에서 에너지 공급과 청소 역할을 하는 미토콘드리아와 리소좀이 정상적으로 활동하도록 도와 세포의 노화를 억제하는 단백질이 발견됐다. 일본 오사카대학 요시모리 타모츠 교수 연구팀은 2일 국제학술지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를 통해 세포 내 ‘HKDC1’ 단백질이 미토콘드리아와 리소좀의 안정성을 유지해 세포 노화 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전했다. 세포가 정상적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세포 내에 존재하.. 2024. 1. 3.
[생활과학] 면역세포 1조8천억개 지도가 나왔다. [생활과학] 면역세포 1조8천억개 지도가 나왔다. 인간의 몸에는 대략 30조 개의 세포가 존재하는데 그 중에서도 면역세포는 단 6%밖에 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이스라엘 와이즈만 과학 연구소의 론 밀로 교수팀은 구글 스콜러(Google Scholar)와 퍼브메드(PubMed) 검색을 통해 지금까지 발표된 면역세포 연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인간의 면역 체계는 약 1조 8천억 개의 세포(몸무게 73kg 성인 남성 기준)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무게는 약 1.2kg으로 추정된다고 '미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 밀로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인체 내의 세포를 정량적으로 분석한 연구들을 연이어 발표하면서 학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생물공학정보센터가 2016년 인간의 세.. 2023.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