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1 [생활과학] "자식 사랑이 가장 강렬"…뇌에서 '사랑의 강도' 찾는다 [생활과학] "자식 사랑이 가장 강렬"…뇌에서 '사랑의 강도' 찾는다 사람들은 성적 호감을 느끼는 대상뿐 아니라 부모와 자식, 반려동물과 자연에도 '사랑'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핀란드 연구팀이 다양한 사랑을 느낄 때 뇌의 활성화 정도를 관찰하고 부모의 '자식 사랑'이 가장 강렬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파르티리 린네 핀란드 알토대 신경과학 및 의공학부 교수팀이 6가지 맥락의 사랑에서 활성화되는 뇌 영역을 확인하고 연구결과를 26일 국제학술지 '대뇌 피질(Cerebral Cortex)'에 공개했다.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에게 자식, 연인, 친구, 낯선 사람, 반려동물, 자연에 대한 사랑을 다룬 짧은 이야기를 전문 배우의 연기를 통해 들려줬다. 참가자들이 생각하는 동안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으로 뇌 .. 2024. 8.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