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적1 [생활과학] “반항하고 화내고”…공격적인 아이, 알고보니 ‘뇌 구조’ 문제? [생활과학] “반항하고 화내고”…공격적인 아이, 알고보니 ‘뇌 구조’ 문제? 대뇌피질 작고 얇으며 편도체, 해마, 시상의 부피도 적어 행동장애가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뇌 구조가 다르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제 학술지 《랜싯 정신의학(Lancet Psychiatry)》에 발표된 다국적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7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행동장애는 지속적으로 타인의 권리를 침범하거나 나이에 걸맞지 않게 사회적 규범을 어기는 행동이 나타나는 정신장애를 말한다. 반항, 울화, 공격성이 그 주요 증세다. 미국정신건강협회(MHA)는 남학생의 경우 최대 16%, 여학생의 경우 최대 9%까지 행동장애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7세~21세 사람들.. 2024. 7.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