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독소1 [생활과학] "실내 곰팡이 독소, 반려동물 아토피 피부염 악화 유발" [생활과학] "실내 곰팡이 독소, 반려동물 아토피 피부염 악화 유발" 실내 공기를 오염시키는 곰팡이 독소가 반려견의 아토피피부염 증상을 악화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연구재단(NRF)은 전남대 수의과대학 김하정 교수 연구팀이 곰팡이 독소가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의 아토피피부염에 나쁜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아토피피부염이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사람과 생활공간을 공유하는 반려동물의 아토피피부염도 늘고 있다. 반려동물용 아토피피부염 치료제가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지만 난치질환인 아토피피부염 치료 효과에 한계가 있으며 치료비용 부담도 증가하는 실정이다. 특히 국내 반려견 대부분이 실내에서 생활해 실내 환경 관리와 질병 예방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된다.이에 연구팀은 2022.. 2024. 1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