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기술] 실험실 쥐가 아닌 야생시궁쥐에서 E형 간염바이러스를 처음으로 검출했다. 서울과 제주 지역에서 채집한 집쥐 중 4.4%가 E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다.
[전문기술] 실험실 쥐가 아닌 야생시궁쥐에서 E형 간염바이러스를 처음으로 검출했다. 서울과 제주 지역에서 채집한 집쥐 중 4.4%가 E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다. 사람에게 감염되면 발열, 피로, 식욕부진, 황달, 암갈색 소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임산부는 특히 더 위험하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송진원 교수와 내과학교실 김지훈 교수, 박경민 연구원 등은 국내에서 채집된 시궁쥐에서 급성 간염을 일으키는 E형 간염바이러스를 처음으로 발견했습니다. E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발열, 피로, 식욕부진, 황달, 암갈색 소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특히 임산부가 감염될 경우에는 전격성 간염이나 사망에까지 이를 정도로 치명적이다. 국내에서는 2020년부터 매년 약 400명의 E형 간염 환..
2024.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