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학] 30대에 2형당뇨 진단 받으면 기대수명 '14년' 줄어든다
30대에 2형 당뇨병 진단을 받은 사람은 건강한 사람보다 기대수명이 14년이나 줄어들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젊은 시기에 발병해 오랫동안 병을 겪는 동안 다른 합병증이 발병할 가능성이 높다진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최근 당뇨병 진단을 받는 환자들의 평균 연령이 낮아졌다고 강조하며 일찍부터 생활습관을 통해 병을 예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스티븐 캡토지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 연구팀은 30대 젊은 당뇨병 환자는 모든 원인에 따른 사망 위험이 일반인보다 2.6배 이상 높아졌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랜싯 당뇨병과 내분비학' 10월호에 발표했다. 영국을 비롯한 19개 고소득 국가 151만명의 건강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30대에 2형 당뇨병 진단을 받은 사람은 건강한 사람보다 기대수명이 14년이나 줄어들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젊은 시기에 발병해 오랫동안 병을 겪는 동안 다른 합병증이 발병할 가능성이 높다진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최근 당뇨병 진단을 받는 환자들의 평균 연령이 낮아졌다고 강조하며 일찍부터 생활습관을 통해 병을 예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스티븐 캡토지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 연구팀은 30대 젊은 당뇨병 환자는 모든 원인에 따른 사망 위험이 일반인보다 2.6배 이상 높아졌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랜싯 당뇨병과 내분비학' 10월호에 발표했다. 영국을 비롯한 19개 고소득 국가 151만명의 건강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츨처 : 동아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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