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슐린2 [생활과학] 간헐적 단식이 최고? ‘1일 3식’이 중장년 인슐린 저항성 발생 위험 낮춰 [생활과학] 간헐적 단식이 최고? ‘1일 3식’이 중장년 인슐린 저항성 발생 위험 낮춰 하루 3끼 이상 식사를 하는 중장년층의 인슐린 저항성 발생 위험이 2회 이하로 식사하는 층에 비해 12% 가량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권유진 교수·류하은 임상강사, 연세의대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허석재 박사 연구팀은 2001∼2020년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 데이터를 활용해 40~69세 성인 4570명을 평균 10.6년 간 추적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10일 밝혔다. 인슐린 저항성은 간, 근육, 지방조직과 같은 신체 조직이 인슐린에 적절히 반응하지 못하는 상태로, 제2형 당뇨병 및 대사증후군의 주요 병리학적 특징이며, 심혈관질환을 포함한 만성질환과도 밀접한 관.. 2024. 12. 10. [전문기술] 줄기세포로 당뇨병 치료 첫 성공…인슐린 분비해 정상 생활 [전문기술] 줄기세포로 당뇨병 치료 첫 성공…인슐린 분비해 정상 생활 환자의 줄기세포로 췌도 만들어 이식1년간 인슐린 분비해 정상 혈당 유지 과학자들이 줄기세포로 만든 조직을 이식해 제1형 당뇨병을 치료하는 데 성공했다. 지금까지 증상을 낮추는 데 그쳤던 당뇨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데 한 걸음 다가섰다.중국 베이징대와 난카이대 공동 연구진은 지난 26일 국제 학술지 ‘셀’에 “지난해 6월 톈진에 사는 25세 환자에게 줄기세포를 이식해 1년 동안 문제 없이 제1형 당뇨병을 치료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제1형 당뇨병은 자가면역으로 인해 췌장이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을 제대로 분비하지 못하는 질환이다.연구진은 환자의 췌도에서 추출한 세포에 화학물질을 처리해 원시세포인 유도만능줄기세포(iPS세포.. 2024. 9.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