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상구균1 [생활과학] 일본, ‘살을 먹는’ 치명적인 박테리아 감염이 증가하고 있다 [생활과학] 일본, ‘살을 먹는’ 치명적인 박테리아 감염이 증가하고 있다 감염 후 이틀 내에 사망하는 질환? 감염 후 48시간 이내에 사망할 수 있다니, 매우 치명적인 이 세균성 질환은 마치 공포 영화나 좀비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이야기처럼 들린다.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 Streptococcal toxic shock syndrome)이라고 불리는 이 치명적인 세균성 질환은 보통 A군 연쇄상구균(Group A Streptococcus)에 의해 발생한다. 이는 침습적 감염질환으로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체내에 분비되면서 심각한 염증반응을 일으켜 다발성 장기부전 그리고 쇼크가 발생하는 무서운 질환이다. A형 연쇄상구균은 스트렙토코커스 파이오제네스라는 박테리아에 의해 발생하며 주로 근육을 둘러.. 2024. 7.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