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혈한늙은쥐1 [생활과학] 청년 피 수혈한 늙은 쥐, 뇌 다시 젊어져 [생활과학] 청년 피 수혈한 늙은 쥐, 뇌 다시 젊어져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 젊은 쥐의 피를 수혈한 늙은 쥐의 뇌 기능이 젊어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혈액 속에 담겨 있는 인자가 인지능력을 향상시켰다. 앞서 과학자들은 쥐 실험을 통해 젊은 쥐의 피를 수혈한 늙은 쥐의 수명과 운동 기능이 향상됐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사울 빌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 교수 국제공동연구팀은 혈액 인자가 나이를 먹으면서 약화된 인지 기능을 되돌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논문 세 편에 걸쳐 발표했다. 관련 논문은 16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네이처’,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네이처 에이징’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태어난 지 3개월 된 젊은 쥐와 20개월 된 늙은 쥐를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했다. 인간 나.. 2023. 8. 18. 이전 1 다음